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그동안 삼성그룹 3인자로 꼽혔다. 1978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12년 12월부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으로 근무하며 미래전략실의 ‘대관 업무’를 총괄했다. 최순실 게이트 연루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시사IN>이 단독 입수한 그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에는 삼성의 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이 담겼다.

혐의
뇌물공여, 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판결
2017년 8월25일 1심 징역 4년 선고(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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