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 사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위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매제. 삼성은 최순실씨가 설립하고 최씨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2800만원을 제일기획을 통해 지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이 2차로 독대한 2015년 7월25일 안종범 전 수석 업무수첩에 ‘제일기획 스포츠담당 김재열 사장→빙상협회 후원, 메달리스트 지원’이라 적혔고 3차 독대가 있던 2016년 2월15일에도 ‘빙상’이라 적혔다. 이재용 부회장 1심 재판부는 삼성의 영재센터 후원을 뇌물로 봤다. 김재열 사장은 기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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