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뵙고 싶었습니다.” – 2016년 12월8일 국회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비선 실세’ 최순실씨 조카. 최순실씨 언니 최순득씨의 딸이다. 2015년 7월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운영하며 삼성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16억 2800만원을 강제로 받아낸 혐의 등으로 2016년 12월8일 구속 기소되었다. 장씨는 구속 이후 혐의를 인정하고 최순실씨의 ‘제2 태블릿 PC’를 특검에 제출하며 수사에 협조하는 태도를 보여 ‘특검 도우미’ ‘복덩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7년 6월8일 0시께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되었다. 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구속 수감된 인물 중 1호 석방이다.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

판결
1심 선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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