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전 대한승마협회 회장

2015년 3월부터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지내며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지원 과정에 직접 개입한 인물.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14년 12월부터 삼성전자 대외협력 사장으로 근무했다. 삼성전자와 승마협회에서 모두 물러났다.

혐의
뇌물공여, 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판결
2017년 8월25일 1심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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